올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아이템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단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스모키 메이크업이 여전히 인기를 끌것이라고 하고, 가을이니 만큼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브라운을 활용한 메이크업도 역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유난히 올 가을 자주 언급되는 '퍼플메이크업'도... 사실 이번 9월호 잡지를 너무 많이 샀다. 그리고 휴가 기간 동안 거의 탐독을 했다. 싱글즈, 얼루어, 보그, 인스타일, 쎄씨 그리고  마리끌레르(이건 벨라아띠에서 머리하면서 정독)까지. 잡지마다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메이크업이 있는가 하면, 또 각기 다른 메이크업을 이야기 하기도 하더라. 너무 두꺼워 무기같은 느낌의 잡지를 탐독하다보니, 머릿속은 더 복잡해졌다. 올 가을 메이크업을 위해 어떤 아이템을 사야하는거지?

 

이건 꼭 사고 말겠어! 

여러권의 잡지를 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메이크업은 단연 '퍼플메이크업'이었다. 일단 스모키는 뭐 너무 일반화되서 그런지 새롭지도 않았다. 물론 아이라인에 변화를 주고, 아이새도우로 덧칠하는 방법에 따라 정말 다양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완성되지만... 그리고 가을분위기 물씬 나는 메이크업들도 '그래, 가을이니까!'하는 생각이 들뿐, 새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 눈에 가장 새로웠으면서, 흥미롭고, 또 시도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퍼플메이크업'이었다. 퍼플메이크업을 위한 아이템 중 또 이 아이가 가장 눈에 띄더라. 바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즈 투 킬 팔레트 7호]가 그것!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즈 투 킬 팔레트 69,000

 

생김새부터 시선을 사로잡지만, 색상 조화가 예사롭지 않다. 가격은 69,000원. 비싸다! 그러나 가져야 할  아이템인 건 분명하다. 9월호 잡지를 본 사람이라면 지겹게 봤을 아이지만, 구매욕구 자극하는 색상이니, 봐도봐도 '갖고싶다'라는 말만 맴돌다는거~ 게다가 리미티드 에디션! 서둘러야 할 것 같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무난한 아이템

퍼플은 우선 내추럴한 컬러가 아니면서 화려한 느낌까지 있어서 메이크업 자체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더더욱 부담스러운 컬러지만, 메이크업 안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을메이크업'을 위한 아이템도 몇몇 눈에 띈다. [바닐라코 가을컬렉션]이라면 나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무난한 가을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탐나는 레드립스틱

올가을 메이크업에서 상당히 자주 눈에 띄고 있는 부분은 립컬러! 그것도 너무 강렬한 레드립스틱이다. 잡지마다 이야기 안하는 곳이 없을 정도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컬렉션의 영향이 큰 것 같다. 나는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탐난다. 레드립스틱 몇개만 모아봤다. ㅎㅎ 비디비치 립크레용 그리고 맥 비바글램 립스틱, 그리고 케이스에 공을 엄청 들인 겔랑루즈까지~

 

 

그리고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카테고리로 넣었다고해서 제품이 아쉽거나 하진 않다. 다만 퍼플과 레드를 이야기하고 나니까 나머지는 뭔가 독특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기타 등등'이라고 이름지은 것 뿐. 왼쪽 위부터 바비브라운 '바비 뷰티 룰즈 훼이스 팔레트', 안나수이 '아이 칼라 듀오', 스틸라 '백스테이지 아이새도 팔레트', 클리오 '아트새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