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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풍을 좋아라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수묵화를 재대로 배워보고도 싶어욥. (나중에 좀 더 나이들면 그때 한번 취미삼아 해봐야지...)
그래서 문득 생각난 매화나무. 모양새가 자유분방해서 손가는 대로 그리기도 쉽고 마침 평범한 컬러링이 지겨웠던 터라... 완성하고나니 여름과는 조금 동떨어졌지만 한복에 잘 어울릴 듯한 고풍스런 네일이 되었네요.
우선 사용된 네일컬러들. 전 대부분 1000~5000 선의 저렴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워낙 금방금방 네일을 바꾸는데다가 요즘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좋고 다양한 색상의 네일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사용한 순서대로 나열 베이스코트 → 컬러1 → 컬러2 →컬러3 → 탑코트
큐티클정리는 대강마무리합니다. (시....시간이 없어요... 사실 이것도 마감중에 몰래;;;) 요새 스케치작업만 서른장 넘게 해대는 중이라 손톱이 조금 상했네요. 검지랑 중지손톱끝이 거뭇거뭇...ㅠ_ ㅠ
베이스코트를 발라주고요.
이제 나무를 그립니다. 은박지에 갈색계열의 네일폴리쉬를 덜어주고요. 이쑤시게로 톡톡 찍어가듯이 이어주며 그리면 되요.
요렇게~
나뭇가지는 부담갖지말고 아무대로나 슥~슥~ 가지를 뻗어주면 됩니다. 재멋대로여도 이쁜게 나뭇가지의 매력!! 저는 나뭇가지를 새끼손톱에서부터 쭈욱 이어지듯이 그렸어요.
다음은 꽃을 그려요. 붉은 네일폴리쉬를 덜어주고요 역시 이쑤시게로 그려줍니다.
요렇게~!
한잎만 톡 찍어줘도 되구요 두잎세잎 몰아서 찍어줘도 되지요. 이제 제법 꽃나무같아 보이네요.
이제 꽃술을 찍을 차례. 이쑤시게는 붓만큼이나 좋은 도구입니다~ 어쩔때는 붓보다 효율이 좋지요.
꽃잎만 무성했던 가지보다 더 풍성하고 화려해 보이네요^^
마지막, 탑코트로 마무리~
탑코트를 바를때엔 그려놓은 그림이 완전히 마른후 발라주세요. 마르기전에 바르면 애써 그려놓은 그림이 번져버립니다. 비오는 것 마냥 좍좍;;;
완 성 :)
한복입을 일이 없어서 아쉬운 이기분은 뭘까.... 아무튼 비단이나 공단천,퍼에 잘 어울리는 네일이 되었네요.
단별's 팩토리 |











